씨네타운 19에서 하도 "관상", "관상" 하길래 비교적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보게됨
비교적 이름있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송강호, 조정석, 백윤식, 김혜수, 이정재, 이종석 등등...
조정식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됨... 그건 그렇고...
영화보다 줄줄 눈물 흘리는 경험을 오늘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슬픈 내용도 아니었는데....
왜 눈물을 흘렸을까..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없는 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돈과 권력 앞에 엎드려야 겨우 목숨 부지할 수 있구나 하는 슬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정의를 외치고 상식과 비상식을 외쳐도 48 VS 51 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어 주시는 아주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은 결코 공감할 수 없을 듯...
별점 : 4.5/5.0 별로 웃기지는 못했지만 시원하게 울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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