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신경쓰는 것 만큼 국외에 있는 국민들에게 신경 좀 써주길....
평생 본 영화중에서 가장 많이 눈물 흘린 영화....
한 쪽의 의견만 반영되었다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들이 하는짓을 우리도 보지 않는가... 동사무소에서 구청에서...
상식적으로 누구말을 믿겠는가...
부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길....
변호인
송강호의 연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나름 절제된 감정으로 보고자 했으나 역시 한 두 방울 흘러내리는 눈물을 막을 수 없는...
그리고 뜬금없이 느낀 점은 고문은 육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창작의 고통까지 겪게 해준다는....
천만이 아니라 이천만은 봐야 할 영화....
2013년 12월 선택한 두 편의 영화는 단언컨데 지금까지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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