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lexpress.co.kr/carferry/introduce
한일고속 사이트에서 여수 제주 왕복예약
2015년 9월에 여수 제주간 배편이 생겼다. 취항기념으로 반값세일중
가장 저렴한 2등실이 왕복 58,000원. 시간은 5시간이 걸림.
토요일 여수 -> 제주 08:50 표는 어느정도 있는데
일요일 제주 -> 여수 16:50 표는 표가 거의 없는데 전날 들어가보니 표가 있었다.
토요일 오전 08:50분 출발인데 1시간 일찍 발권해야 한다고 겁을 주길래 일찍 도착한 여수엑스포여객터미널
진짜 발권하는데 오래 걸리긴 하는데 가장 왼쪽 줄이 예매표 발권하는 짧은 줄이니 꼭 참고....
여객터미널 근처로 가니 크루즈급?의 골드스텔라호가 보인다
차들이 먼저 들어가고 승객은 출항 30?분인가 40분 전에 들어간다.
출항을 하니 남해군을 가깝게 지나간다
여름엔 갑판에 있는 것도 시원하고 좋을 듯 11월 말은 춥다.
바다를 바라보며 배안에서 먹는 비빔밥,
식당을 카페테리아 식으로 운영하는데 반찬이 비싸서 밥하고 비빔밥만 골랐다.
합쳐서 4,500원.
배의 중앙 통로
2등 객실(다인실) 복도 .. 반대 편에도 2등 객실이 더 있다.
2등 객실 중 맘에 드는 곳 아무곳에나 들어가도 된다.
대부분 단체 손님 술판 벌려서 좋은 방 찾기는 불가능...
제주 연안 여객 터미널에 도착
701번 동일주버스를 타고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내리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성산 일출봉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출봉 입구까지 약 한시간 반 걸린다.
일출봉 중간에서 바라본 성산리 ...
내가 묵을 게스트하우스도 저기 어딘가 있을 듯...
일출봉 정상에 올라... 분지 쪽을 보면 저렇게 생겼다.
내려가는 길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분리되어 있다.
듣던대로 중국인들이 정말 많다.
저기 가깝게 보이는 섬이 섬 속의 섬 우도.
해녀의 집
내려오는 길에 때마침 일몰...
다른 방향에서 본 일출봉
좀 더 우도를 가까이서 ....
매표소까지 내려오니 이제 어둑어둑해진다....
성산해비치 게스트하우스 도착
하룻밤 20,000원(비수기)
아침도 준다.. 맛있는 집밥.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아침에 올레길 1, 2코스 픽업도 해준다.
4인실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혼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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