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도 성산 여행 2일차

 

성산해비치 아주머니가 제주올레길 1코스 시작점까지 데려다 주심.... 너무 감사드린다.

올레길 1코스 15.6km 를 완주하는데 3시간 쯤 걸린듯....

이런 길에 올레길 안내 표지가 있어서 혼자선 찾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알오름에 올라 바라본 성산 일출봉( 이번 여행의 시작과 끝은 모두 일출봉이 된듯)

 

 

해안 쪽으로 오니 한 동안 긴 해안길이 이어진다.

 

해안 길에서 본 일출봉

 

마침 오징어를 말리고 있어서....

 

 

겉다 보이 어느새 성산 일출봉 아래까지 왔다.

 

이제 일출봉을 지나서..

 

제주 4.3 유적지

 

서귀포에서 제주행 782번 시외버스를 타니 한라산으로 오르는 성판악을 지나간다

한라산은 이미 눈으로 덮여 있다.

 

 

밥을 먹기위해 제주시청 근처에서 찾아보다가 보성시장으로

제주토속 이라는 가게에 들어갔다. 마침 착한 가격업소....

 

돼지 등뼈를 우린 몸국 1인분에 5,000원

까만 것은 모자반이라고 하는 것 같다.

주인 아주머니가 3번은 먹어야 맛있다고 하심.

처음 먹어본 맛은 조금 느끼하지만 거의 다 먹었다.

 

 

제주연안여객터미널 가는 길에....하루방

 

 

제주연안 여객터미널에 세워진 탑

 

사방에 이렇게 돌을 배치하여 제주도의 읍 면을 상징하는 듯 했다.

 

출항하며....

저 멀리 국제여객터미널에 진짜 큰 크루즈가 보인다.

 

제주항을 떠나며 ....

 

 

9시 50분에 도착해야 하는데 10시가 훨씬 넘어서 여수엑스포 터미널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