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제 어제가 된) 방송된 사랑과 전쟁 2 동서가 간다 편 정말 대박...
며느리를 노예처럼 부려먹는 시어미, 시누이, 그냥 참으라는 남편....
그런데 돈 많고 능력있는 성형외과 의사 손윗동서가 들어오면서 부터 완전 상황이 변하기 시작...
너무다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형님에 꼼짝 못하는 시월드 식구들...
구박받던 둘째 며느리까지도 어깨 펴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통 사랑과 전쟁 보면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오늘은 아주 시원시원하게 끝내주시네...
기사봣더니 댓글도 대부분 시원하다. 통쾌하다. 레전드급이다 라는 반응....
그런데 그 댓글중에 이 원작? 아님 실화? 가 있다면서 링크가 있길래 봤더니... 드라마 내용과 큰 틀에서 너무 유사하다...
http://m.pann.nate.com/talk/pann/315539244&currMenu=search&page=1&q=%ED%98%95
그래도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형님의 그 당당함은 결국 물질적 여유가 없다면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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